I'm worried about ~ / I'm here to ~

I'm here to V 는 제가 정말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디를 방문했을 때, 내가 방문한 목적을 말하고 원하는 바를 요구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은행에 계좌를 만들러 갔을 때 I'm here to make a bank account. 라고 쓸 수 있는 것 처럼요!

 

1. I'm worried about ~ (~이 걱정이에요)

걱정되는 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about 뒤에는 걱정이 되는 대상이나 이유가 오고 worried 앞에 very, so, really를 넣어 뜻을 강조할 수도 있어요. 걱정되는 일을 동사로 표현해야 할 경우에는 -ing 형태로 바꿔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 예시

A: What are you so nervous about?
B: I'm worried about my test.
A: Can I help you study for it?
B: That would be great. Thank you!

 

■ 예문

I'm worried about you.	당신이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my sister.	내 여동생이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being late.	지각할까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my test.	내 시험이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the project.	그 기획이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the weather.	날씨가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paying my bills.	청구서의 요금을 내는 것이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my relationship.	내 인간 관계가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lay-offs at work.	직장에서 정리 해고당할까 걱정이에요.
I'm worried about making my flight.	비행기 타는 것이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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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m here to ~ (~하러 왔어요)

자신이 온 이유나 목적을 말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be동사 뒤에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가 올 경우 '있다'라는 뜻이 되는데 be here를 한 덩어리로 '오다'라는 뜻으로 알아 두면 좋아요. to 다음에는 용건을 나타내는 말을 붙이면 된답니다.

 

■ 예시

A: What are you doing here?
B: I'm here to apologize.
A: I don't want to talk to you.
B: I just want to say I'm sorry I hurt you.

 

■ 예문

I'm here to study.	공부하러 왔어요.
I'm here to talk to you.	당신과 이야기하러 왔어요.
I'm here to finish the report.	보고서를 끝내려고 왔어요.
I'm here to work out.	운동하러 왔어요.
I'm here to apologize.	사과하러 왔어요.
I'm here to pick up you.	당신을 태우러 왔어요.
I'm here to support you.	당신을 지지하러 왔어요.
I'm here to help you pack.	당신이 짐 싸는 걸 도우러 왔어요.
I'm here to collect my things.	내 물건을 가지러 왔어요.
I'm here to pick up my books.	내 책을 가지러 왔어요.

 

 

출처: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기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