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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fraid that ~ / I'm glad that ~ '유감스럽지만..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기쁩니다!' 와 같이 유감스럽지만~ 이예요. ~해서 기뻐요 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보고 사용해봅시다. 1. I'm afraid that ~ (유감스럽게도 ~인/할 것 같아요)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하거나, 원치 않는 일, 혹은 내키지 않는 상황을 언급하기에 앞서 공손함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보통 that 뒤에는 부정적인 내용이나 반대 의견 혹은 거절의 표현이 오죠. ■ 예시 A: What's the matter? B: I'm afraid that I forgot my wallet. A: That's okay! I'll pay the bill. B: I'll.. 2020. 8. 12.
입국 후 첫 외출 (feat.코로나 검사 받기) 학교의 개강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다닐 학교에서는 face-to-face와 hybrid, online 형식으로 수업마다 다르게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인데 모든 학생들은 개강 전 코로나 검사를 받고 negative result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제작한 Training module과 daily health check를 주기적으로 해줘야한다. 학교 메일의 가이드에 따라 우선 코로나 검사 예약을 잡았다. 주말이여도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검사소로 가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 나는 차가 없기 때문에 우버로 이동 했는데, 우버를 탈 때마다 기사분들과 small talk를 하면서 간다. 이 나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말을 잘 거는 것 같다.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커피를 기.. 2020. 8. 9.
처음은 언제나 어렵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새로운 환경과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을 겪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부모님 아래에서 성장하다가 성인이 되면 대학을 가게되어 타지에서 혼자 지내는 경험, 남자라면 군대에 가능 경험, 취직에 성공하여 새로운 회사라는 조직에 몸담게 되는 경험 등등.. 항상 처음은 어렵고 낯설기만 하다. 나도 너무나 바라고 노력했고 원했던 미국박사유학을 시작하게 되어 미국에 왔지만 처음 왔을 때의 감정은 설렘과 기대보다는 아..내가 잘못 온걸까? 왜이렇게 한국과 가족들이 생각나지? 벌써 집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의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갔을 때 그 낡은 건물을 처음 맞이하며 이런 학교에 어떻게 다니지...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 기숙사를 보며 여기서 어떻게 지내지.... 2020. 8. 8.
생애 첫 미국 입국..! 내가 다닐 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애틀란타에서 경유해야 했기 때문에 인천에서 애틀란타행 비행기를 탔다. 대한항공과 함께 공동운항하는 델타항공 여객기를 이용했다. 비행시간은 13시간 45분인가 그랬는데 너무너무 길었다. 이렇게 오래 비행해본 것도 처음이라..자도자도 끝이 없는듯했다. 코로나의 여파때문인지 일단 승객 자체가 적었고, 그리고 1열에는 1명씩 탑승하여 갔기 때문에 Arm rest를 다 젖혀놓고 누워서 자며 갈 수 있었다. 풀로 가득 찬 상태에서 앉아서만 갈 생각을 하니..조금 끔찍하다. 자리에 착석하고 이륙하기 전에 간단히 필요한 물품들을 나누어주었다. 모니터로 영화를 봐야하는데 이어폰이 없어서 달라고 요청해야하나...고민하던 찰나에 승무원께서 Travel Kit를 가져다 주신다. 비행기가 이륙한.. 2020. 8. 7.
출국 이제 출국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2020. 8. 5.
출국을 앞두고... 출국을 앞두며 여러가지 서류 정리와 나의 경력정리들, 해놔야 할 것들을 하나씩 해 나가고 있다. 유학길에 오르기 전 필수라고 하는 안경을 하나 더 맞추고, 치과치료를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치과치료를 금니를 하나 씌우는데 출국이 임박해서 엄청 빠른시간 내에 의사선생님께서 마무리해주셨다. 다행히도 치료를 마무리 하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셨다. 알고 지냈던 교수님들에게 연락을 드리니 같은 길을 걸어가는 후배로서 응원과 조언의 말씀들을 해주셨다. 힘이 들거나 지칠 때 마다 한번 씩 보면 힘이 날 것 같다. 같이 일했던 동료들도 다른사람은 몰라도 너는 잘할 것이라는 격려의 목소리가 나를 더 일으켜 세울 듯 하다. 또한, 나의 가족들에게도 많은 응원과 격려의 목..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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